겨우 도착한 문학.
사실 축구경기장도 작년 10월 월드컵 예선 때 1번만 가봤고.. 농구경기장도 2번 정도 밖에? 그리고 야구장은 1번도 못가봤고...
처음이긴 했는데. me2day의 이벤트에 의도치 않게 당첨되는 바람에 갔다오게 되었습니다.
동인천 급행을 겨우 맞춰타고, 도착했는데 18시가 거의 다 되어 있어서... 아주 처음부터 보진 못했고.. 약간 시작한즈음 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.
카메라도 똑딱이인데다 그닥 좋지 않아서... 화질은 그닥...; 흔들린 사진도 많아요~
사진 때문에 좀 길어질 수도 있으니...^^
새로 알게 된 건... 주자 있을 때와 없을 때 심판 위치가 달라진다는거? 평소엔 그닥 신경을 안 썼던 것인데.. 아무튼 그렇더라구요..
아무튼.. 전체적으로 써보면..
SK 홈이라서 그런지.. SK 팬들을 위해서만 구장이 만들어져있는 듯한 느낌.. 띠 전광판도 그렇고 여러모로...
초반 글로버투수에 눌려 무안타 경기를 하다가 7회쯤이었나 안치홍 선수의 첫 안타.. 그리고 이현곤의 1안타 1에러로 2루까지.. 그리고 폭투.
8회에는 이종범-최희섭-김상현이 모두 득점하는 곤조의 쓰리런! 8:4까지 따라갔었고, 당시에 내내 눌렸었던 상태에서 홈런도 터지고 하니 갑자기 응원소리가 커졌죠..^^ 9회에도 연속안타로 2득점정도 했었고..
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던 비로 인한 중단 때 사실 비가 별로 오는것 같지 않았거든요.. 그래서 그런지 내야를 다 덮는 방수포도 사용안했던 것 같고..ㅎㅎ 내심 기대했었는데.. 그런데 금새 재개하더라구요 ㅋㅋㅋ 은근히 다행이면서도 그닥 좋진 않았던..ㅎㅎ
벤치클리어링일어났을 때도 사실 별로 집중하지 않고 서재응 투수한테 맞고 아웃되겠네 하고 잠시 나갔다 오려는데 갑자기 사람들 소리가 커지고... 어떤 한 선수가 약간 격렬하게 하던데.. 알고보니 김종국 선수였더라구요~
이 일이 꼭 좋았던 건 아니지만, 김종국 선수의 그런 모습이 은근히 멋졌다고 할까..(물론 이 일이 일어난 것 자체는 그리 좋은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..)
비지정석 일반석이어서 계속 서있다가 한 7-8회 쯤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,, 9회초엔 아래층 지정석위치에 가서 봤는데..ㅋㅋㅋ 역시 지정석 자리가 아랫층인데다가 공이 어떻게 오는것까지 다보이더라구요..ㅎㅎ 그저 부러울 뿐...
학교에서 밥도 안 먹고 바로오는 바람에 노트북과 책가방을 둘다 들고 왔었어야 해서 꽤나 불편했었지만.. 노트북으로 무선랜도 사용할 수 있었고, 이래저래 재미있었던 야구장이었습니다~ 응원하는 것도 그랬고..(기아의 각종응원가가 나올 때마다 목이터져라 노래 따라부르고!) 근데 SK 응원도 꽤나 재미있을 듯 하네요 ㅎㅎ SK팬은 아니지만, 평소에 라디오나 티비로 들었던 응원가들이 꽤나 좋았는데.. 현장에서 하니 더더욱 그랬나요.. ㅋㅋㅋ 응원 만큼은 ㅎㅎ 근데 홈구장이라고 중간중간에 음악 엄청 크게 틀어놓고... 너무 소리가 컸었던 것 같아요.
(무선랜은 kbowireless1처럼 숫자가 한 5까지 있었던 것 같고 3Com이란 SSID를 가진 AP도 있었는데... 다들 아주 빠르진 않았던 것 같네요.. 윗층에서 사용해서 거리가 멀어서 그랬는지...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왜들 싸우고 그러시는지.. 참 ㅋㅋㅋ




무사 만루 상황에서 올라온 기주..^^ 무사 만루라서 어쩔수없이 실점하기도 했지만.. 비교적 잘 막았죠~



고졸 신인 정용운 투수! 박정권이 그 전 타석까지 모두 안타였는데 첫 삼진을 잡았던..^^


이제 ace of ace 이대진 선수입니다. 무척 잘해주셨죠..^^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손영민 선수.. 오늘은 홈런도 맞고.. 3실점.. 좀 아쉬웠습니다.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8회초와 9회초.. 마지막에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오늘 경기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~!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오늘 경기 양현종 선수가 잘 해서 SK 타선을 잘 막았으면..^^
댓글 없음:
댓글 쓰기